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 40년 현장에서 배운 금융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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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1. 20.

저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은 늘 사람 사는 온기가 머무는 곳이라 생각하고는 해요. 그런데 여기서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금융을 통해 상인들과 함께해 온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입니다. 오늘은 장이사장의 단순한 이력이나 경력의 나열이 아니라, 서민 금융이 왜 중요한지를 몸으로 보여준 한 사람의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40년을 새마을금고와 함께한 한 사람의 발자취
새마을금고에서 시작된 첫걸음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은1987년 종로광장새마을금고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요. 장재곤 이사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서 성장해 왔고, 서울시 및 전국 단위 실무책임자 협의회장을 맡으며 금고의 구조와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해요.
다시 찾은 자리, 그리고 세 번째 임기
2016년 종로광장새마을금고로 돌아온 그는 이사장으로 선임되었고 올해 3월 동시선거에서도 당선되며 현재 3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그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삶의 터전이자 그가 지켜야 한다고 믿는 공동체였습니다.
새마을금고가 흔들린 이유에 대한 그의 시선
본래의 자리를 잃어버린 금고
최근 몇 년간 새마을금고는 PF 대출 확대로 인해 여러 논란과 함께 뱅크런 사태까지 겪었습니다.
PF 부실이 빠르게 퍼지며 불안감이 시장을 뒤덮었고 단 한 달 사이 18조 원이 빠져나가는 초유의 상황도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은 “금고가 본래의 자리에서 멀어졌다”고 말합니다. 서민과 지역을 위해 존재해야 할 조직이 기업대출·부동산 투자와 같은 고위험 사업에 과도하게 집중한 것이 결국 위기의 원인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PF 영향이 남긴 흔적
2025년 3분기 연체율은 6.78%로, 2021년 말 1.93%에 불과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입니다. 그는 이 현실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중앙회와 단위금고 사이의 불합리한 구조는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풀뿌리 금융으로의 회귀를 말하는 이유
동행이 답입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다시 풀뿌리 금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투기와 고리채는 새마을금고가 갈 길이 아닙니다.
지역에서 철저히 상인들과 동행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그는 금융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지역을 위한 금융 구조
장이사장은 공격적 투자 대신, 조달금리를 정상화하고 예금 비과세 혜택을 살리는 등 금고의 본질에서 수익성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 지속 가능한 길이라고 설명합니다.
새로운 금융을 위한 현실적 제안들
단위금고와 중앙회의 균형 회복
현재 단위금고는 MG AMCO를 통해 부실채권을 관리하며 수수료 부담과 손실 반영까지 떠안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는 이 부분을 “기울어진 관계”라고 표현하며 금고의 자율성과 균형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창구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은 이 정책들이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일원화된다면 더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제안합니다.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금융 기관이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위기 속에서 드러난 경험의 힘
IMF 시절의 기억
그는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었던 경험을 떠올립니다. 이런 경험들이 위기 상황에서 더 빠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함께 해결해본 경험이 강점입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은 말단 직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새마을금고가 겪어온 여러 난관을 현장에서 몸으로 겪어왔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본 경험이 제 강점입니다”라며 소박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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