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은 늘 사람 사는 온기가 머무는 곳이라 생각하고는 해요. 그런데 여기서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금융을 통해 상인들과 함께해 온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입니다. 오늘은 장이사장의 단순한 이력이나 경력의 나열이 아니라, 서민 금융이 왜 중요한지를 몸으로 보여준 한 사람의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40년을 새마을금고와 함께한 한 사람의 발자취 새마을금고에서 시작된 첫걸음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후보 장재곤 이사장은1987년 종로광장새마을금고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요. 장재곤 이사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서 성장해 왔고, 서울시 및 전국 단위 실무책임자 협의회장을 맡으며 금고의 구조와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